신무월의 무녀 ED - agony

いつか見た夢

이츠카 미타 유메

언젠가 봤던 꿈

届かないつぶやきだけ

토도카나이 츠부야키다케

닿지 않는 혼잣말만이

夜の光に包まれて彷徨い行く

요루노히카리니 츠츠마레테 사마요이유쿠

밤의 빛에 삼켜져 떠돌고 있어

やがて見開くその瞳 運命なら

야가테 미히라쿠 소노히토미 운메이나라

머지않아 뜨게 될 그 눈 운명이라면

せめて そう、今だけ… 

세메테 소오, 이마다케...

적어도 그래, 지금만은…


叶わないと俯く 夜風にただうなだれ

카나와나이토 우쯔무쿠 요카제니 타다 우나다레

이뤄질 수 없다고 단념해 밤바람에 그저 고개 숙여

涙 月影 手の平に溢れてゆく

나미다 쯔키카게 테노히라니 아후레테유쿠

눈물 달빛 손바닥에 넘쳐흘러

何が欲しいの? 

나니가 호시이노?

무엇을 바라는 거야?

唇は闇に震えていた 

쿠치비루와 야미니 후루에테이타

입술은 어둠에 떨고 있었어


出逢ったあの時に胸突いた笑顔 

데아앗타 아노 토키니 무네츠이타 에가오

마주쳤던 그 때에 가슴을 찔렀던 미소

護りたくて ずっと崩れそうな約束を

마모리 타쿠테 즈읏토 쿠즈레소나 야쿠소쿠오

지키고 싶어서 줄곧 부서질 듯한 약속을

痛み潰すほどに抱きしめてた

이타미츠부스 호도니 다키시메테타

아픔에 짓눌릴 정도로 끌어안았어


側に居れるだけで 

소바니 이레루다케데

곁에 있는 것만으로

同じ時間にいられるだけで 

오나지 지카은니 이라레루다케데

같은 시간 속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遠い記憶 蘇る悲しみも温めて行けるのに

토오이 키오쿠 요미가에루 카나시미모 아타타메테 유케루노니

아득한 기억 떠오르는 슬픔도 따뜻하게 할 수 있는데


廻り続けている思いに

마와리츠즈케테이루 오모이니 

계속 맴돌고 있는 마음에

安らぎ満ちた終わりは来るの?

야스라기미치타 오와리와 쿠루노? 

평온이 가득 차는 끝은 오는 걸까?

振り返した問い掛けは天に舞い明けの空

후리카에시타 토이카케와 텐니마이 아케노소라노

다시 악화된 물음은 하늘에 흩날려 새벽 하늘의

光に変わる

히카리니 카와루

빛으로 변하네


全て幻 浮かんではまた消えてく

스베테 마보로시 우카은데와 마타 키에테쿠

모든 건 환상 떠올랐다 다시 사라져가

邪念かき消す指先に絡み付いた無色の鎖 

쟈네은 카키케스 유비사키니 카라미츠이타 무쇼쿠노 쿠사리

사념을 지우는 손끝에 휘감긴 무색의 사슬

もがくほど孤独を編んでいた

모가쿠호도 코도쿠오 아은데이타

발버둥칠수록 고독을 엮고 있었어


断ち切られるように踵かえす風

타치키라레루요-니 키비스카에스 카제

끊어내게끔 발길을 되돌리는 바람

冷たすぎる今も「君がいるからだよ」と

츠메타 스기루 이마모 「키미가 이루카라다요」토

너무나 추운 지금도 「네가 있기 때문이야」라고

闇に落ちた言葉 離れない

야미니 오치타 코토바 하나레나이

어둠에 내려앉은 속삭임 헤어질 수 없어


息をしてるだけで

이키오시테루 다케데

숨을 쉬는 것만으로

同じ痛みを感じるだけで

오나지이타미오 카음지루다케데

같은 아픔을 느끼는 것만으로

ほんの少し幸せを積み上げる愛 気付いてしまった

호은노스코시 시아와세오 츠미아게루 아이 키즈이테시마앗타

아주 작은 행복을 쌓아올리는 사랑이라고 깨달아버렸어


凍えて肩寄せる瞳に

코고에테 카타 요세루 히토미니

얼어붙은 어깨에 기댄 눈동자에서

護りたいもの 見つかったから

마모리타이모노 미츠카앗타카라

지키고 싶은 것 찾아냈으니까

次の夜明け 手にしてた後悔で錆びた欠片

츠기노요아케 테니시테타 코오카이데 사비타 카케라

다음의 새벽 손에 쥔 후회로 녹슨 조각

光に変える

히카리니 카에루

빛으로 바꿀 거야


触れあうだけでその幸せを思っただけで

후레아우다케데 소노 시아와세오 오모옷타다케데

맞닿는 것만으로 그 행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こみ上げてく

코미아게테쿠

가슴이 북받쳐

束の間もさよならも 消えぬ絆になると

츠카노마모 사요나라모 키에누 키즈나니 나루토

그 찰나도, 헤어짐도, 사라지지 않는 인연이 된다면


側に居られるだけで 

소바니 이라레루다케데

곁에 있는 것만으로

同じ時間にいられるだけで

오나지 지카은니 이라레루다케데

같은 시간 속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遠い記憶 蘇る悲しみも暖めて行けるのに

토오이 키오쿠 요미가에루 카나시미모 아타타메테 유케루노니

아득한 기억 떠오르는 슬픔도 따뜻하게 할 수 있는데

刻み込まれていた証に

키자미코마레테이타 시루시니

아로새기어진 증표에 

導かれまた倒れる時も

미치비카레 마타 타오레루 토키모

이끌려서 또다시 쓰러지더라도

見つめ合った一瞬が千年の記憶を越え

미츠메아앗타 잇슈은가 센네은노 키오쿠오 코에

마주보았던 순간이 천년의 기억을 넘어

光に変わる

히카리니 카와루

빛이 될 거야